3~4일분 동숲 일기! 스킨이 자꾸 깨져서 나오는데 손 보려고 한참동안 끙끙대다가 그냥 포기.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ㅎㅎ...... 어제 하도 열심히 했다보니 분량이 좀 많으니까 쿨하게 스샷 위주로 설명 없이 가고 싶은데 과연 그렇게 될 것인가...! 4일엔 특히 타임슬립을 엄청 많이 해서 더 분량이 많은 것 같다ㅋㅋㅋㅋㅋ 진짜 하루종일 미친듯 동숲만 잡고 있었네... 덕분에 일기 분량이 폭발하고... 페이지가 버벅이고... 스크롤이 끝나질 않고...... 눈색이 새파란 색이어서 신경쓰였는데 이 날 갈색으로 하고 만족했다. 머리가 주로 핑크색이니까 연갈색 눈이 잘 어울리는듯.
↓ 드디어 해보는 우리집 소개
본캐 리아네 집을 소개해봅니다^ㅇ^! 슬슬 어느 정도 자리가 잡힌 것 같아서 정식 투어(?)를 올려보고...! 첫번째랑 두번째 스샷은 집 외관이 궁전 모양이었을 때 즈키랑 같이 찍은거. 이젠 아랫쪽처럼 지붕있는 집으로 도로 바꼈다. 머메이드 테마에는 요게 더 나은듯... 근데 성 보고 있다보니 저것도 그립기도 하고ㅋㅋㅋ 담에 돈 있을때 성 모양 뜨면 노려봐야징
집에 딱 들어가면 나오는 거실. BGM은 K.K. Sonata 보시다시피 머메이드 세트 투성이에여... 좋은 머메이드 세트... 디저트 케이스에서 간식 꺼내가지고 소파에 앉아서 TV 보고 음악 듣거나 돌하우스에서 인형 꺼내 놀 수 있는 공간이랑 누워서 쉬고 싶을 때 혹은 화장할 때 쓰는 공간, 피아노가 있는 공간, 간단히 씻을 수 있는 (장식용)욕조+몸 말릴 때 느긋이 앉아서 쉴 수 있는 소파가 있는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음. 왜 이렇게 뭐가 이것저것 많냐면 제가 처음 집 확장하고 머메이드 세트 들여왔을 때 이것도 포기할 수 없고 저것도 포기할 수 없고... 하다보니 이런 공간 구성이 되었고ㅋㅋㅋ 디저트 쇼케이스로 구획 크게 나눈 저 레이아웃은 내내 똑같았는데 언제 한 번 확 갈아엎고 다 새로 배치할까 싶기도... 거실에 욕조 있는건 제가 생각해도 이상한 것 같았는데 걍 장식용에 가깝다는 제 맘 속 설정을 덧붙여서 해결했습니다(??)
거실에서 오른쪽 방. 서재겸 오피스 비스무리한 공간. 오피스라기엔 너무 편한 분위기인데다 책상에 올려져 있는 것도 먹을 거랑 팝업 동화책이지만ㅋㅋㅋ 우리집 방 중에 제일 아늑하고 좋은 것 같다... 꽤 맘에 듬. 지금은 탁자의 리치 옆에 어떤 분한테 받은 호박파이를 올려두었다~
거실에서 왼쪽 방. 게스트룸. 고급스런 분위기를 목표로...! 사진은 액셀이 놀러왔을 때 찍은거ㅋㅋㅋ 벽에 붙어있는 명화는 사실 다 가짜임다^^...박물관에 기증 못하는걸 어떻게 처리할까 하다가 벽이 허전해보이길래 걍 붙였음 흑흑... 왠지 가짜 명화가 붙어있는 방을 게스트룸으로 내놓기는 좀 부끄럽?나 싶긴 하지만ㅋㅋㅋㅋ 산다...언젠가...진짜 명화들......
거실 뒷편 방. 보통은 이 공간을 부엌같은 걸로 해놓던데요...네...... 전에도 말했듯 집의 나머지는 다 아기자기한 분위기인데 여기만 딴 세상이어서 들어오는 사람들을 ???하게 만드는게 목표 ㅇ.< ~테마: 마스터 소드는 세상에 하나 뿐인데 여기 두 개가 있다! 어느 쪽이 진짜일까! 두근두근 미스테리 룸~
윗층. 생활감 있는 공간+아주 살짝 테크놀로지 느낌(??)이 목표ㅋㅋㅋ BGM은 Space K.K. 이 방이 제일 정돈 안 된 상태로 방치플이었는데 최근에 싹 정리하고 꾸며서 뿌듯하다. 나중에 입구 윗쪽 벽에도 아이비 걸어둠. 이렇게 카메라 앵글 돌려가면서 훑어봐야 발견할 수 있는 요소 있는 방 좋아... 동숲의 세심함...
마지막으로 아래층! 여기야말로 진짜 생활감 있는 공간 컨셉. BGM은 K.K. House 부엌겸 노는 공간겸 쉬어가는 방. 지하에 간식방?이 있다는게 좀 이상한가 싶긴 했는데 실제로 이렇게 하는 집도 많으니까 뭐... 그래도 조만간 미스테리 룸이랑 위치 바꾸긴 할듯. 스샷은 티케(즈키)가 놀러왔을 때 찍었다!ㅎㅎ 마지막건 예에엣날에 찍은거라 가구 배치가 다른데 최근 스샷 중에서는 저 윗쪽 선반이랑 시계가 나온게 없는게 아쉬워서 넣어보고ㅋㅋㅋ
일단 지금 집은 이런 느낌. 앞으로도 조금씩 바껴가겠지만 지금 이 상태가 꽤 맘에 들어서 기록겸 올려봄´▽`
↓ 일기 본문 파트1(길어서 나눔)
파우나가 블레어한테 줄 선물이 있는데 자기는 이런거 서투르니까 대신 전해줄 수 있냐고 부탁함. 갖다주니까 블레어가 기뻐하면서 자기네들 사이에 안좋은 일이 있었는데 파우나가 관계 수복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고 했다. 무슨 일일까 궁금. 그리고 답례로 레몬을 주면서 요즘 레몬에 꽂혀서 말야 집에 레몬이 너무 많아... 줄거 많으니까 필요하면 언제든 말해... 라고 ㅋㅋㅋㅋ 귀여웤ㅋㅋㅋㅋㅋ 다람쥐가 신 레몬 먹으면서 아이셔아이셔 할거 상상하니까 귀여워쥬금
휴가 집 앞에서 자기 옷을 자랑했는데... 이거 봐! "어떤 마을"의 "누군가"가 만든 옷이야! 라니 기껏 자랑했는뎈ㅋㅋㅋㅋ 이렇게 이쁜 옷을 만들도록 한 영감의 원천은 뭘까? 캔디일게 분명해! 나는 항상 캔디로부터 영감을 얻거든! 이래 귀여워 ㅋㅋㅋ
위니네 집에 놀러갔는데 왤케 휑해........ 얘네 집 이렇지 않았는데ㅠㅠ 아니 카펫도 뭐 저런 그지가튼걸 깔아놓고 있어ㅠㅠ(뭐 는 저거 나도 옛날에 깔아뒀던 타일이지만 이 조명 색깔 아래서 보면 드러워보인다규... 바닥 안닦은거 같다규... 소파에 앉아서 쉬는걸 좋아한다는데 대체 어떻게 앉는거닠ㅋㅋㅋㅋㅋㅋㅋ 입구 다 막혔쟝ㅋㅋㅋㅋㅋㅋ 사족이지만 위니는 귀여운게, 이렇게 자기가 막 팝스타네 뭐네 하면서도 은근 자신감 없고 소심한 면이 있어서 넘 귀여움ㅋㅋㅋ 지난번에 이사가지 말라고 했더니 나한테 그렇게 상냥한 말 해준건 네가 처음이라며 막 울었던 거나... 귀여워...... 액셀 혼자 몰래 좋아하는거 같던데 액셀이 파우나랑 이챠이챠 사이 좋아서 혼자 울적해하고 그럴 것 같다 ㅋㅋㅋㅋㅋ
플라워 아치 두개째 완공하고 등대를 세우기로 했다! 아치 옆 폭포 근처에 분수 세우는 계획은 그 근처에 있는 나무들을 어떻게 할지 생각 좀 해보고 나서 실행하기로...! 는 사실 하려면 당장 할 수도 있겠지만 어제 나무를 너무 많이 심고 자르고 배치하고 했더니 좀 쉬고 싶었음ㅋㅋㅋㅋ 그리고 동숲은 너무 한꺼번에 팍팍 진전되면 정 없고 아쉽더라. 조금씩 각자의 단계...랄지 상태를 즐겨나가며 느긋하게 하고 싶다. 분수 말고 나무가 있는 지금 상태도 이뻐서 ㅎㅎ
시장님 나무 다 자랐는데, 이렇게 자리에 앉으면 스탭롤같은 리스트가 마을 역사와 함께 쭉 뜸... 이거 노래도 좋고 화면도 너무 이뻐서 할 때마다 눈물 찔끔ㅜㅜ 너무 행복한 세상같아서ㅠ
조가 놀러왔음 헤헤 파워 길막 얀데레 놀이하고 놀았다 헤헤(??)
블레어네 집에 놀러감. 헬스 기구는 추억삼아 가지고 있는 거라고 한다. 자기가 자그만 다람쥐였던 시절에는 운동 완전 많이 했었다고... 근데 너 아직도 작은 다람쥐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앗시ㅠㅠㅠㅠㅠㅠㅠ(귀여움) 서랍장 열었더니 정리 잘 되어있다고 나와서 블레어답다고 생각함. 나갈때 집 칭찬해줬더니 저렇게 솔직하게 그런 말을 들어서 기쁘다, 네게 좋은 인상을 남겨주고 싶었다고 해서 나도 기분이 좋았음ㅋㅋㅋ 난 진심으로 칭찬했는데 애들이 에이 그거 거짓말이지? 하면 귀여우면서도 좀 김 새는 기분이ㅋㅋㅋ
블레어가 선물 주면서 "너는 정말 좋은 친구인걸, 날 참아주는 거에 대한 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해! 내가 까다롭게 굴어도 항상 내 곁에 있어주는걸. 고마워 스위티!" ...라고 해줘서 내 맘이 녹아내림...ㅠㅠㅠㅠㅠ 흑흑 블레어 알러뷰 블레어ㅠㅠㅠㅠㅠ 전에 삐졌던거 이제 다 풀게ㅠㅠㅠ(??) 파우나는 요즘 자꾸 저런 말을 한다. 루머는 정말 터무니없이 부풀려질 수 있다고, 루머를 퍼뜨리기 전에 스스로를 돌아보는게 좋다고... 파우나 급 진지하고 현명해...ㅇㅁㅇ!
얘도 안올렸던거 같아서... 마을 경찰관인 코퍼. 경찰서 타입이 2개가 있는데 하나는 얘가 있는 콘크리트? 건물이고 다른 하나는 불독이 경찰로 오는 나무 건물이다. 난 얘가 잘생겨서 골랐음(???) 근데 시장님이라고 안부르고 자꾸 주민이라고 불러 ㅇㅅ"ㅇ 타다노 주민이 아니쟝 시장님이쟝 ㅇㅅ"ㅇ(심기불편)
휴가 캔베라가 재채기를 엄청 하고 있었다고 자기한테 알러지 있는게 아니었음 좋겠다면서 쑥스러워함ㅋㅋㅋ 그러면서 내가 자기한테 처음으로 보냈던 편지를 보여줘서 이번엔 날 부끄럽게 만듬... 그러다가 너 내 소중한 사과에 눈독들이고 있지 ㅇㅅㅇ! 칫 그렇게 압박을 주면 견딜 수 없는걸! 좋아 1800벨에라면 사가게 해주겠어 라고 함. 응...그래...사과...사과...............
여기서 돌아보는 사과의 특성
-밖에 나가면 잔뜩이다 -상점가 500벨도 안한다 -나는 갖고싶다고 한 적이 없다
휴 이 사기꾼......ㅇㅍ"ㅇ!!!/엎
은 사실 별로 상관없고 웃긴데다 돈은 많으니까 사줄수는 있었는데 걍 골려주고 싶어서 안샀더니 meep meep...하면서 슬퍼함ㅋㅋㅋㅋ 하 귀엽다^^
근데 직후에 만난 위니가 갑자기 공짜로 사과를 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는 보고 좀 배워라ㅇㅅ"ㅇ 우리 우정의 증표라고 생각해줘! 넌 항상 나한테 정말 친절하니까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싶었어. 래서 감동함...흑흑 위니 알라뷰...
↓ 일기 본문 파트2 - 뉴페이스!
짜잔! 새 캐릭터 만들었다! 남자애~~ 친구 데미안이 부캐 키워서 마을에 레스토랑(테마의 집)을 열겠다고 했었는데 얘가 더 이상 동숲을 안해서ㅠㅠ 내가 그 유지를 이어받기로 함(??) 셰프를 꿈꾸는 남자애. 이름은 플레어(Flare)! 불을 쓰는 직업이니까^ω^ 하 얼굴 귀여워 짱좋아... 왠지 어렴풋이 성격도 잡히는 것 같은게, 느긋하고 살짝 나사 빠진듯한 템포지만 급단호박 먹기도 하는 그런 성격일 것 같음ㅋㅋㅋ 처음 로버(기차에 있는 고양이)랑 대화할 때, 셰릴린으로 가는구나! 그 마을에 자주 가봤니? -> 잘 몰라 / 엩 잘 모른다고?? 그럼 왜 가는거야? -> 이사하러! / 홀 가봤는지 아닌지도 기억 안나는데 이사간다고...? 혹시 으스스한 힘의 인도일지도 몰라ㅇ▽ㅇ! -> 아니, 그런 건 절대 아닌데.(급단호) 이랬어서 ㅋㅋㅋㅋㅋ 어떤 외형으로 뽑을지 미리 정해놓고 그대로 질문이랑 답 따라간건데(첫캐 리아는 운명이 인도하는 대로(??) 내가 하고 싶은대로 대답했는데 얘는 부캐니까 원하는 걸로 뽑아봄) 얼굴 인상이랑 합치니까 저런 성격으로 상상돼서 재밌었음ㅋㅋㅋ 슈렁크한테 배우는 조크들도 다 막... 하품, 걱정, 공상 이런거부터 배워서 더 그럴싸해 ㅋㅋㅋㅋㅋ 어쨌든 리아 시장님의 지원을 팍팍 받으며 무럭무럭 집을 키워가고 있슴다. 그리고 리아의 잔고는 멸망해따.
열심히 마을 주민들한테 인사하고 다녔다ㅋㅋㅋㅋ 남자애 옷 입어본 적이 별로 없어서 신남! 애 얼굴도 맘에 들어 하 귀여워... 그리고 그 와중에도 에드는 깨알같이 리아를 챙겨줘서 좀 좋았다. 새 주민? 리아는 이걸 알긴 아려나 ㅇㅅㅇ! 하고 ㅋㅋㅋ 이름 직접 언급해주며 다른거보다 먼저 본캐부터 떠올려준 애는 얘가 유일한듯ㅋㅋㅋ 바바라랑 블레어는 성격 타입이 똑같아서 하는 말이 같음. 앨리도 마찬가지... 공주병 성격이 마을에 셋이나 돼......
이것저것 잡스샷... 마지막 줄 왼쪽은 박물관의 행운권 템 모아둔 방1(원래 더 발디딜 틈도 없었는데 플레어 생긴 덕분에 링크 옷 꺼내와서 공간이 좀 남......). 조가 보고 "어서오세요 카오스의 방에"라고 평했다...ㅋㅋㅋ... 오른쪽은 플레어한테 물건 전해주는 중. 인벤 공유가 안돼서 저렇게 떨구는 걸로 해결함ㅋㅋㅋ 떨군 아이템은 다른 동물들이 주워가지도 않고 사라지지도 않아서 유용함.
로호님네 마을에 레몬 갖다드리러 다녀왔다! 집 안쪽까진 못들어가봤지만 외관 이뻐 하앙...... 머메이드+과자 집 세트 조합은 레알이야...
패션에 신경쓰는 블레어 귀여워 ㅋㅋㅋㅋ a beauty like mine이래 ㅋㅋㅋ
휴가 이사갈거라고 해서 막음^_^ 사실 휴는 옛날에 한 번 떠나보내려다가 못내 아쉬워서 마지막에 맘 바꾸고 막았는데 그 때 막길 잘했다는 생각이 듬. 그 때 보냈으면 이렇게 먹보에다 귀여운 면이 있는 것도 모를 뻔했어ㅎㅎ 근데 이제 슬슬 알만큼 안 것 같기도 해서, 다음에 떠나겠다고 하면 진짜 보내줘야지 싶다... 새로 오는 애들 보는 재미나 새 이웃들이랑 새 인연 쌓아가는 것도 동숲의 재미같고 어지간히 정 붙인 이웃이 아닌 이상에야 이렇게 자꾸 막는 것도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는 것 같아서...(??)
등대 완성! 이쁘다...! 밤에 캡핀 아저씨의 배를 가이드해주렴~~
파우나가 띠링 하더니 꽃점 봐줬다. 보기 중에서 데이지 골랐더니 순수와 희망을 상징하는 꽃이라고, 너는 긍정적인 성격인가보구나! 해줬음ㅋㅋㅋ 그 아래 에드는 자기한테 무슨 색의 꽃이 잘 어울리는지 자기를 잘 아는 나더러 골라달라길래 스케일에서 가장 새빨간 장미 골라줬음ㅋㅋㅋ 에드는 로맨티스트니까요 네... 그리고 본인도 만족함ㅋㅋㅋㅋㅋ To The Edge 음반은 티본이가 표지에 나와있길래 ㅠㅇㅠ...
캔베라가 구멍에 빠졌길래 도와줄 수 없나 하고 달려가봤더니 도와주진 못하고 그냥 혼자 나와서 뿡뿡 화내던ㅠㅠㅋㅋㅋ(나한테는 아니고 그냥 자기 혼자) 애들이 가끔 막 화내면서 다녀서 뭘 했길래 저렇게 기분이 안좋지 했는데 이렇게 구멍에 빠지면 저기압이 되는구나ㅋㅋㅋ 옆은 등대가 이뻐서...!
크킄 나의 맛있는 체리들 무럭무럭 자라거라 크킄.......... ~맛체리의 숲~
파우나가 또 이사가려고 해서 말림 ⊙ ⊙ 다른 애들은 자연의 섭리(?)에 따를 수 있지만 파우나 에드 블레어만큼은 안돼앳...!ㅠㅇㅠ
ㅇ▽ㅇ!!!!!!!!!!! 금도끼 얻었다! 금!! 도!!! 끼!!!!! 으앗챠 드디어 안 부러지는 도끼가 손에 들어왔어ㅠㅠㅠ 신나ㅠㅠㅠㅠㅠ 메모에 맛체리 한 번 수확할 때마다 도끼 부러지는 빈도가 늘어나겠네 어쩌지 끙끙 했었는데 이제 도끼 갯수에 연연할 필요 없겠구나...! 그래도 혹시 필요한 사람이랑 만나게 될지도 모르니 도끼는 보일 때마다 사둬야지ㅋㅋㅋㅋ
Dr. Shrunk가 조크 말해주면서 항상 저렇게 저의 ___조크가 당신의 마음을 치유해줄거에요! 하는데 저런 조크가 나오면 좀 뻘함ㅋㅋㅋㅋㅋ 스샷에서처럼 분함의 조크라던가 슬픔의 조크라던가 분노의 조크라던가 그런거 ㅋㅋㅋㅋㅋ ~분노의 조크가 당신의 마음을 치유해줄거에요!!~
헿헤 플레어네 집도 완공되었다... 갓 지어진 작고 아담한 사이즈 집 좋아...이뻐... 사이즈 불문하고 집에 있을때 각도 돌리면 창문 햇살이 저렇게 표현되는 것도 너무 좋아...
액셀이 집에 놀러왔다~ 그리고 휴가 새 별명을 지어줌ㅋㅋㅋ 앞으로 나를 L Bear(리아의 L+곰돌이)라고 부르겠대 아 귀여ㅑ워 ㅠㅠㅠㅠㅠ 액셀이 공공사업 아이디어도 줬음. 파란 벤치!
전 촌장님을 실수로 하루나 기다리게 해버렸다... 로딩 화면에서 이사벨이 촌장님이 그렇게 기다리시는거 보기 가슴 아파여 바로 촌장님한테 가주실 수 있을까여;ㅅ; 해서 괜히 더 미안했음... 우웃 전 촌장님 죄송해요 우웃.........
후후 이제 아무도 안살게 된(^_ㅠ) 마을 하단쪽에 맛체리 숲 짓고 길 터둔게 뿌듯해서^///^ 리아네 집 맞은편에 있는 다리를 건너 이케이케 쭉 해변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쾌적하게 나있다~ 가을이라 나뭇잎도 주황색이라 운치있어... 좋아... 옆에 카페로 가는 길은 좀 막히게 되어버렸는데 반대쪽 다리 건너서 가는게 정석 길(?)이라고 생각하면 되고, 그렇게 되면 이건 이것대로 카페 뒷편의 숲... 숲 속에 있는 카페...! 숲 길을 이케이케 가다보면 카페가 나옴...! 같아서 좋음ㅠ///ㅠ 하아......
블레어가 갑자기 집에 놀러오겠다고 함⊙ ⊙ 집 확장된 후에 가구 배치 건드리지도 않았는데 큽...! 그리고 에드를 또 리아네 집 근처에서 발견했다. 얘 리아네 집 근처에 은근 자주 가 있는 것 같아... 수군수군...... ...근데 하는 말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루머란 무서운 거야. 그거 알아? 파우나랑 내가... ... ...흠, 파우나랑 내가 함께 차를 살 거라는 루머가 돌고 있던데. 응? 진짜 할 거냐고? 에엩...잘 모르겠는데...(쑥쓰러워함) 그런거 나한테 물어보지마. 이 이상은 함구하겠어!"
⊙ ⊙ 에드...!!! 나한테 구애할 때는 언제고!! 배신자다!!(???) 리아 앞에서는 내내 열렬하게 굴다가 플레어로 말거니까 전혀 못들은 얘기를 뙇 해서 왠지 고의같고 놀랍고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조한테 얘기해줬더니, "후... 그는 너에게 기회를 줬어... 내내 구애했지... 하지만 넌 끝내 그의 마음을 받아들이지 않았어. 어쩔 수 없는거 아냐? 그러게 진작에 에드를 너네 집에 받아줬어야지!!"래서 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니 내가 그런거 아니라고! 게임 시스템상 그런게 불가능한걸 어쩌라고!!!/쾅쾅 근데 얘 이러고 나서 담날에 또 지난번 실연 편지같은거 리아한테 보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블레어가 플레어네 집에 놀러왔다~! 음 블레어 플레어... 이름 진짜 비슷해...... 이것저것 코멘트해줬는데 귀여웠음ㅋㅋㅋㅋ Chic Squirrel(시크 다람쥨ㅋㅋㅋㅋ)라는 패션 잡지를 눈여겨 보는 모양인지 내내 그 잡지에 나온 인테리어 조언 얘기만 했다 깨알같음
블레어랑 파우나 사이에 뭔가 있었다는 얘기를 들은 후로 얘네가 선물 주고받는거 보면 훈훈함ㅎㅎ 지난 번엔 파우나가 블레어에게 선물을 줬는데 이번엔 블레어가 파우나에게 줬다...! 그리고 블레어랑 대화하는데 에드가 띠링하더니 뒤에서 막 대기하고 있었음ㅋㅋㅋㅋ 말버릇 지어달라길래 로만티카^^로 해줬다. 에드는 로맨티스트니까...(2)
↓ 일기 이어서. 차익이네에 백화점 생겨서 놀러 갔다*´▽`*!
백화점 짱짱...멋있고 넘 좋아;///; 나도 어서 그레이스 체크...!! 차익이네 마을 옷가게에 리리아 옷이랑 초코드레스 전시하고 왔는데 와 차익이가 입고다니는거 보니까 되게 뿌듯하더라... 짱신남...보람참...
↓ 그리고 차익이도 우리 마을에 과일 팔러 옴*´ω`* 바쁘게 출장다니는 촌장님들...
재밌었다...*´▽`* 남의 집에 놀러가는 것도 다른 사람 초대하는 것도 재밌어...
↓ 일기 마저...!
미용실을 많이 이용해서 이제 남자애 머리형도 할 수 있게 됐음. 여자 아바타가 남자 머리 하는 것도 은근 보이쉬한 매력이 있네...!
에드가 또 우리 집 앞에...수군수군...
개미핥기가 캠프에 놀러왔는데 왜 귀엽지 않고 무섭지......개미핥기...⊙ ⊙
플레어네 집. 이것저것 배치해봤다ㅎㅎㅎ 음 이제 나름 제법 이뻐
바바라가 이사간다고 한다. 그리고 막지 않는 나... 미안 바바라 네 눈이 너무 무서웠어...... 그래도 정들어서 아쉽긴 한데 자연의 섭리에 따라야지(??)
즈키한테 늦은 생일 선물로 만들어준 메프 나탈레 제복이랑 갖고 있는 옷이랑 똑같이 만들어본 원피스~! 옷 만드는거 짱 재밌어... 실제로 있는걸 그대로 보면서 하니까 훨씬 편하고 디테일도 좋게 나오더라 ㅇ...
파우나가 집에 놀러오고 싶다고 하고, 에드는 구멍에 빠져서 뿔남ㅋㅋㅋㅋㅋ 그리고 둘 다 내가 만든 조의 이탈리아 재킷을 입고 있다ㅇOㅇ!! 동물들이 내가 만든 옷 입어주니까 짱 뿌듯하다...! 로봇 조세프가 가득해ㅇOㅇ!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파우나랑 에드...둘이 커플룩...? 수군수군...... 파우나 액셀이랑 잘 되고 있는 줄 알았는데...!! 하긴 그때부터 벌써 n개월이나 지났지 ㅋㅋㅋㅋ 액셀이랑 헤어지고 에드랑 썸타고 있는데 에드는 리아에게 미련을 못버리고 있는 걸까...!(아님) ~Cherilyn the Drama~
파우나 존트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나서 막 방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면서 같이 모션 하고 다님ㅋㅋㅋㅋ 에드는 맛있는 과일이 먹고 싶다길래 바로 옆에 있던 체리 따다줬더니 정말 고마워, 더 특별한 때를 위해 아껴둘 수도 있었을 텐데 나에게 준 거구나...! 하고 감동해서 나도 좀 감동함ㅋㅋㅋㅋㅋ 근데 위에 파우나->에드->리아 썰(?)을 풀고 나니까 이거 되게 나쁜 짓 같은 느낌이... 이렇게 자꾸 희망을 주고 포기하지도 못하게 만드는 나쁜 촌장님......(??) 심지어 파우나랑은 절친 사이라 더 관계가 복잡해짐ㅋㅋㅋㅋㅋ 그리고 이사가기로 한 이후부터 바바라가 자꾸 내 앞에서 왔다갔다한다. 왠지 어딜 가도 자꾸 부딪히고 날 따라다니는 느낌... 바바라 가기 싫은 거니...?(측은) (하지만 보냄)
한정 배포템이었던 호박 파이를 놓쳤었는데 웹에서 상냥한 분을 만나서 하나 얻어옴ㅜㅇㅜ 이 분 막 맛있는 배 한 바구니랑 은도끼도 하나 챙겨주시고, 명화도 주려고 하시고, 명화가 전시되어 있는 상태라 못주니까 저 드레스랑 베일을 주시더라... 짱상냥해서 감동함... 답례로 들고갔던 맛체리는 원래 3바구니만 떨굴 예정이었는데 자꾸자꾸 뭘 주셔서 나도 결국 8바구니 드리고 옴ㅋㅋㅋㅋ 질 수 없다 이글이글(??) 그리고 그...뭐냐...아래 일기에서 결국 이름을 알아내지 못했던 그...종이 피리 그거도 하나 드리고 왔다ㅋㅋㅋ 하 드레스랑 베일 예뻐... 받았을 때 당시 머리형이 이미 올림머리여서 처음엔 몰랐는데, 저 베일 쓰면 자동으로 올림머리 되더라 예쁜 핀도 꽂고ㅠ//ㅠ 이렇게 생각지도 못한 잘 모르는 사람에게서 생각지도 못한 호의를 받으면 기분 좋은 일로 기억되고 생각할 때마다 마음이 따스해짐.
이 모션 갖고 싶었는데 드디어 얻었다!! 엉엉 우는거 귀여웤ㅋㅋㅋㅋ 근데 이번에도 슬픔의 조크로 치유해주겠다고......
플레어네 2층. 대부분 차익이네 백화점에서 사온 아이템들로 무장함ㅋㅋㅋㅋㅋ 하 스위츠 테마 짱좋아...... 백화점 3층(그레이시 층)에서 물건 사면 다 예쁘게 금색 포장지에 빨간 리본으로 포장되어서 오더라. 내가 샵에서 포장지 사서 직접 포장하면 나오는 그 그래픽 ㅇㅇ 과연 브랜드샵... 멋있어... 이런 사소한 거에도 신경쓰는 섬세함이 너무 좋다......
세이블이 드디어 이름 불러줬어...! 그리고 차익이네서 사온(2) 바나나 모자랑 핫도그 모자를 방에 전시함ㅋㅋㅋㅋ
바바라가 플레어한테도 이제 이사갈 거라고 통보하는데, 리아한테는 7일에 가겠다고 했으면서 플레어한테는 5일이라고 말한다. 날짜가 서로 다른데...? 그리고 결국 5일인 오늘 짐을 다 싸뒀더라. 본캐 부캐 따로 치고 나중에 나온 날짜만 적용하는 건가? 그건 그렇고 바바라... 리아한테 이미 말했으면서 플레어한테 너한테 제일 먼저 알려주고 싶었어*'ㅅ'*라니... 에드랑 파우나 소문도 그렇고 부캐로 플레이하면서 동물들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는 기분이에여...
휴 여기까지...!! 아 길었다ㅋㅋㅋㅋㅋ 그래도 평소보다 얘기하는걸 줄이고 스샷을 한꺼번에 여러개 넣으니까 훨씬 나은 것 같다! 역시 스샷 하나당 주절주절 떠든게 문제였어...! 쿨하게 스샷 퍼레이드로 올리면 이렇게 편한데...!! 자꾸 이 스샷에는 이렇게 말하고 싶고 저 스샷에는 저렇게 말하고 싶고...하는게 생각나다 보니ㅋㅋㅋ 이번엔 좀 쿨하게(?) 했더니 평소보다도 많은 스샷 양 때문에 시간은 오래 걸렸는데 작성하면서 발생하는 에너지 소모(??)는 좀 나은거 같음. 다행이다 앞으로도 이렇게 해야지 ㅋㅋㅋㅋㅋ ~깨달음~
↓ 이날 만든 옷 두 벌 QR 코드
나탈레 제복 원본은 이거 http://pds18.egloos.com/pds/201012/01/50/e0065250_4cf5329f605a3.gif/ 즈키가 디자인한 옷. 이~뻐... 원랜 데파나 제복까지 하려고 했는데 나탈레 제복의 저놈의 털 장식땜에 기운 다 빼서 무리였닼ㅋㅋㅋ큐ㅠㅠ 즈키 다시 한 번 생일 축하해!S2 요즘 즈키랑 차익이랑 같이 동숲해서 진짜 재밌당...! 브라우니 드레스는 자캐 브라우니와는 상관 없고 그냥 저 옷 샀던 쇼핑몰에서 저런 이름이었는데 귀여워서 기억해두고 있었다...ㅋㅋㅋ 레알 브라우니 유니폼도 담에 시간나면 만들어봐야지*´ω`*
티슷 블로그 회생시켰습니다. 앞으로 동숲 일기는 이 쪽으로 쓸게요~! 예전 일기는 홈페이지에 보이는 메뉴에 링크해뒀어요. Animal Crossing을 누르시면 됩니다.
그럼 오늘은 일단 그간 바뀐 마을 지도랑 에드의 열렬한 고백(?)에 관해서.
↓ 마을 지도+에드의 구애(?)
현재 셰릴린의 구조~ 가린 이름이 적혀있는 파란 집이랑 아랫쪽 해변가의 로이드는 오늘 새로 작업한 분량(?). 각자 뭐인지 미리 올려두면 내일 포스팅하고 싶어서 초조해할 마음이 덜해질까봐...ㅇ.< 동숲 일기 기왕 다시 시작한 이상 꾸준히 쓰고팟...!
1은 우리집, 2는 앨리, 3은 파우나, 4는 액셀, 5는 위니, 6은 에드, 7은 휴, 8은 캔베라, 9는 블레어, 10은 바바라네 집. 동숲 일기 쭉 봐오신 분들이면 어떤 애들인지 대충 다 아시겠지만 엔트리당 분량이 좀 많아서 정주행이 힘들 것 같기도 하고, 따로 기록을 남기기 위해서라도 나중에 새 포스팅으로 빼서 이웃 소개도 써야지...
기차역은 북쪽, 보라색 건물은 시청, 재활용 마크는 리테일샵, 커다란 나무는 마을 광장(겸 시장님 나무집(??) 이라고 부르고 있다), 세모는 새 동물들이 놀러올 수 있는 캠프장, 회색은 경찰서, 커피잔은 카페~! 카페 좋아 카페... 캠프장은 처음에 괜히 저기에 지었나 별로 운치가 없네... 싶었는데 이젠 뭐 저기도 그럭저럭 괜찮은 것 같음ㅋㅋㅋ 왼쪽 상단 빈 공간에 지었으면 좋았겠다고 아직도 생각하지만 저것도 저거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있는거 같아... 어떤 건지 더 제대로 알았다면 구석에 지었을텐데ㅠㅠㅋㅋ
에드의 열렬한 구애.
거의 에드가 처음 이사왔을 때부터 쭉 이어지고 있는데... 구애라기보다 그냥 얘 타입 동물들 성격이 이렇게 로맨틱?해서 그런거 같지만 이걸 쭉 봐오는 나는 구애같아서 빵터지고 귀여워죽겠음ㅋㅋㅋ 마을에 이런 동물이 에드밖에 없다보니 더 유니크하다.
지난 엔트리에도 썼듯 갑자기 이것저것 가구를 선물로 주면서 달콤한 말을 해준다던가, 왠지 처음부터 엄청 날 좋아해준다 싶어서 나도 정 붙이고 좋아했는데... 어느 날부터 갑자기 너랑 같이 살고 싶다는 얘기를 막 꺼내서 날 당황시키더니 그 이후로 이런 편지가 자꾸 오고...
-사랑하는 리아에게
동봉한 가구를 고르고 있다 보니 마치 너와 함께 새 삶을 시작하는 것만 같아서 설렜어. 너희 집에 잘 어울릴 거라고 생각해.
-지금 이게 꿈은 아닌거지? 에드가.
-나의 친구 리아에게
네가 보내준 편지 글자 하나하나로부터 하모니를 맛보았어! 지금 내 머릿속의 모든 비밀을 다 털어놓았다간 네가 편지에 파묻혀버릴테니 이만 줄일게.
-너의 친구 에드가.
-친애하는 리아에게
태양이 저물 때마다 내 마음은 갈망해. 마치 태양과 함께 실연당한 것만 같아... 내 사랑은 너무나도 순수했건만 제대로 시작될 틈도 없이 끝나버리고 말았네.
-외로운 에드가.
저 너와 함께 사는 것만 같아서 설렜어...하는 첫번째 편지는 똑같은 내용을 여러번 보내서 더......⊙ ⊙ 평범하게 친애하는 도 아니고 Beloved야... 사랑하는 도 되고 사모하는 도 되는......
그리고 내가 자기네 집에 가건 자기가 우리집에 오건 자꾸 너랑 같이 살고싶다, 룸메이트 필요하면 꼭 날 골라줘, 지금 당장 여기서 살고 싶다 같은 말을...... 실연당한것 같다거나 사랑이라거나 외롭다거나 하는 편지는 왜 나한테 보내는 거죠! 대체 네 머릿속의 비밀은 뭐길래...!!! 그냥 저 타입 동물이 저런 성격이어서 저런 말을 하는 걸거라는건 아는데 그냥 상황적으로 자꾸 웃기고 귀여웤ㅋㅋㅋㅋㅋㅋ 짜식...^^(??)
왜 이 타이밍에 에드의 작업 얘기를 꺼냈냐면 1일에 또 열렬한 어택(?)을 받아서여...ㅋㅋㅋㅋㅋ 나머지는 아래 일기에!
↓ 일기 본문
동숲에서의 하루 일과를 시작하러 번화가로 가는 중 엄청 징그러운 벌레같아 보이는 게 화면 상단에 보여서 헐 저거 뭐야;;; 왠 지네가 마을에 있어 헐 호러;;;;;; 했는데 자세히 봤더니 전날 인벤 터져서 역 앞에 흩뿌려둔 할로윈 가면들이었다... 근데 진짜 징그러웠음 특히 움직이면 저 멀리서부터 서서히 앞으로 오는거 같은게 ㅋㅋㅋㅋㅋㅋ 히이이ㅣㅣ
할로윈의 잔재. 몇일 더 이렇게 둘 생각이었는데, 내가 가르치는 꼬마아이가 이걸 보더니 "선생님 할로윈은 이제 끝났어요 그냥 평소 테마로 돌아와요ㅇㅅㅇ" 라고 쿨하게 말해서 그 그래...하고 도로 바꿨다는 이야기가......(뜨끔)
HHA 셔츠 받았다~ 이쁘다~ 인게임 기본 옷 중에서도 이쁜 게 많음 ㅎㅎ
샴푸들(미용실) 생긴지도 한참 지났는데 일기엔 쓴 적 없는 것 같아서... 마을에 미용실 생겼어요! 캐릭터당 하루에 한 번 머리색, 머리형, 눈색을 바꿀 수 있고 메이크업이라고 3DS Mii 외형 끌어올 수 있는 기능도 있음ㅋㅋㅋ 메이크업은 한 번 하면 필요할 때마다 꺼내쓸 수 있어요.
저렇게 수상한 머신(?)이 머리를 덮고 슝슝윙윙하면 요러케 외모가 바껴있음!ㅋㅋㅋ 최애 여캐 머리가 저 단발이랑 포니테일 두개라서 그 사이에서 기분따라 왔다갔다함. 단발은 여성스럽고 얌전해보이고 포니는 귀엽고 깜찍해보이는 느낌~
캠프장에 이렇게 귀여운 새가...!! 우리 마을에 새 없는데! 유니크해!! 새침떼기같아보여서 귀여워!!! 맘에 들어서 마을에 머무르도록 해보려고 했는데......(투비컨티뉴드)
블레어가 헬스 기구를 산댄다. 세상에 블레어 의외로 터-프가이 아 아니 터-프걸...
예전 일기에서 언급했던 바바라의 무서운 눈......... (덜덜)
애들이 하자는 대로 계속 게임을 해주고 있으면 마을에 머물 가능성이 생겨서 열심히 게임을 했다...
오늘은 파우나가 이사가고 싶다고 하네요^^
안돼
그러게 아직 모두와 더 시간을 보내보고 싶은데~ 날 말려줘서 고마워 챔프~라네 별 말씀을여.................. 은즈르드 물으브즈... 물어보지 말고 그냥 가지 말고^^...
메가폰 써서 위니 찾아댕김ㅋㅋㅋ 메가폰 꺼내들고 3DS 마이크 이용해서 애들 이름 부르면 애들이 반응하는 기능인데, 주변에 소음 많으면 잘 안될때도 있고 애들이 다른 맵(상점가라던가)이나 건물 안에 들어가 있으면 못들음...
크킄 나의 자금원인 맛있는 체리 과수원 크킄...... 맛있는(Perfect) 과일은 일반 과일보다 훨씬 비싸게 팔리는데 이걸 다른 마을 상점에서 프리미엄 붙은 가격으로 파는 걸로 자금원을 충당함. 3일에 한 번 정도 열매가 맺히는데 이 정도면 너무 벅차지도 않고 수입도 쏠쏠. 번당 40만벨 정도 버는 것 같다.
그리고......
올 게 왔습니다. 에드의 작업...! 두둥!! 만나자마자 지금 당장 너희 집에 가고 싶어. 가도 될까? 여기에서보다 더 나은 대화를 할 수 있을 것 같아...하면서 보채는데, 대체 집에 가서 둘이서 뭔 얘기를 하려고 수군수군...!
에드 : 초대해줘서 고마워!*´▽`* 나 : 아니...응...뭐... 내가 초대했다기보다 네가 너 스스로를 초대한 손나 칸지......
잠깐 인벤토리 보고 있었더니 으...응?
막 가까이 왘ㅋㅋㅋㅋㅋㅋㅋ 움직일 수가 없엌ㅋㅋㅋㅋㅋ 이렇게 구석에 몰아놓고 후후후 너희 집은 이렇게 생겼구나...같은 말 하지 말아줄랰ㅋㅋㅋㅋㅋㅋ
좋아, 드디어 너희 집에 왔어... 하길래 또 무슨 말을 하려고(기대) 했는데 가구 다 외워서 따라해야징ㅇㅁㅇ 같은 말을ㅋㅋㅋㅋㅋ 작업이 아니어서 실망함(??)
근데 다시 작업 걸어줌. 생각해봐, 한 지붕 아래 사는 우리 천재(날 저렇게 불러준다 귀욥따)랑 에드... 정말 근사하지 않겠어? 룸메이트 필요하면 꼭 날 불러줘! 라니 귀엽...귀여운뎈ㅋㅋㅋㅋㅋ진짜 작업같아서 웃기다궄ㅋㅋㅋㅋㅋㅋㅋ 에듴ㅋㅋㅋㅋ 하 내가 동숲의 15%는 너 보는 재미로 한다... 왜 하필 15%냐면 다른 주민들도 소중하고 다른 재밌는 것도 많은데 현실적으로 이것저것 따지다보니 막...(??)
자꾸 음악 같이 연주하자고 그럼ㅋㅋㅋ 실제로 할 수 있으면 귀엽겠당...근데 못함...슬픔...
널 볼 수 있는 날은 항상 좋은 날이야! 래 흑흑 귀여워
진짜 좋은 방인걸! 너무 좋다보니 당장이라도 이사오고 싶을 정도야. 하하!
에드......⊙ ⊙
보면 볼수록 오래 있으면 있을 수록 여기서 살고 싶대... 네 모습이 그대로 담긴 곳이라 더 이상 여기 머무르다간 떠나고 싶지 않아질지도 모르겠대... 에드 수군수군...!! 는 그냥 쟤가 멋내는거 좋아하는 성격이라 플레이어에게 좋은 말 해주는 거겠지만 작업이라고 생각하고 태클거는 쪽이 더 재밌으니까 그렇게 해야지(??)
조네 마을 가서 체리 팔고 옴. 시장님 비즈니스 출장 가셨다.(으쓱) 아 시장이 아니라 촌장... 한국어판에서는 촌장이라고 하더라! Mayor라서 너무 당연히 시장일줄...! 촌장이면 Chief에 더 가까운 것 같은데 왜 영판에선 Mayor일까 :Q 하긴 Mayor쪽이 훨씬 느낌 살고 어감 좋긴 해... 좋아 난 계속 시장이라고 불러야지(??)
지난 밤 자기 꿈에서 내가 배 모양이 풍선처럼 부풀려질 때까지 야키소바를 먹고 있었는데 걱정도 되는 한편 사실 좀 부럽기도 했다는 휴 ㅋㅋㅋㅋㅋ 먹는거 좋아하는 휴 귀여워 ㅋㅋㅋㅋ 끝에 meep meep 하는 것도 귀여워! 다른 주민한테 붙여준 말버릇인데 얘도 옮은듯ㅋㅋㅋㅋㅋ
열심히 나무 배치를 손보고 있음. 시장님 출장 끝내고 다시 사업 착수하신다.
에드가 인삿말 지어달라길래 수퍼판타스틱이라고 지어줌ㅋㅋㅋ 에드한테 잘 어울리는 단어야
파우나한테 붙어있는 벼룩 잡아줬당
흠...블레어가 저한테 과일을 가져다 달라고 하네요... 셰릴린에 과일이 어디 있지? 어디 가면 찾을 수 있을까? 어디 있길래 블레어가 혼자 못 찾을까?
마을 전부
마을 전부
마을 전부
하지만 난 착한 시장님이고 호감도 쌓고 싶으니까 가져다 줌 ㅇㅅ"ㅇ 멍청하게 배고플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진작에 시켜보란 말이야 괜히 굶주리지 말고 쳇 ㅇㅅ"ㅇ(???
드디어 올게 왔다! 로빈이랑 계속 게임하다 보니까 이번에 이기면 셰릴린으로 오겠다고 함...!! 이거 지면 기회는 그대로 물 건너가는거라 긴장했는데 얘가 고른 종목이 가위바위보라서...먼저 3번 이긴 사람이 이기는, 진짜 운에 맡기는 거라서 1승밖에 못하고 실패했다ㅠㅇㅠ 하필이면 들고 있던 템도 맛있는 체리(9개 바구니)여서 다 뺏김...흑흑 내 수입원...... 동물도 못 얻고 수입원도 빼앗긴 슬픔 ㅠㅠㅠㅠㅠ
로빈 : 이런 말이 위안이 될진 모르겠지만, 네가 준 맛있는 체리들로 언제까지나 셰릴린과 너를 기억할게!
그래 기억하긴 하겠지 니 뱃속이! 그리고 나서 n시간 후엔 기억이 통째로 니 몸속에서 빠져나가겠지 엉엉!!(???) 가구였으면 그나마 저 말로 작은 위안을 받았을 텐데 먹을거라 그런 것도 업ㅂ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림...뭐시기...그...뭐냐...하여간 그거 열었다^ㅇ^ 조 주려고 옷을 만들었는데 시간이 늦어서 옷가게가 문을 닫았었음. 근데 조가 드림 월드?로 우리 마을에 놀러가면 내가 만든 디자인도 받아올 수 있다고 해서 그렇게 해봤는데 진짜 되더라 오오 신기해
파우나 옷 칭찬해줬더니 요렇게 부끄러워함 후후 요거요거 귀여운거
한동안 동숲에 소홀했다보니 공공 시설에도 거의 손을 안댔었는데 이 날 재개함. 어느 주민이 내어준 아이디어인진 모르겠는데 어쨌든 진짜 이쁜 플라워 아치...! 로망!!
우리 집으로 가는 다리 앞에 만들려고 했는데 다리는 2칸짜리고 저 문의 가운데 부분은 1칸짜리다보니 공간이 안 맞아서 기각 ㅠㅠ 됐다면 로망이었을텐데...!
결국 요기로 정함. 집 바로 옆에~! 이 뒤에 하나 더 만들고 저 옆에는 분수를 설치할 예정^ω^ 는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이미 아치는 두개째 만들었긴 하지만...!
이건 왜 찍었는지 기억 안나는데 내 캐릭터랑 옆의 팥빙수 램프가 귀여우니까 올려본다(??) 우리 집 지하 방~ 옆의 티본 사진이 아련아련...
클럽 내부는 요래여! DJ KK 간지...!
공공 사업 기부 바로 끝마침. 후...이 유능한 시장님을 얕보지 말라구/코쓱(?? 거지면서
어스름한 달빛이 예쁘다...동숲은 확 밝을 때도 예쁜데 이렇게 어둡고 흐릴 때도 이쁨. 조명 따라 다 느낌 다르고 이뻐ㅠㅠ
간만에 HH 쇼케이스(엇갈림 통신으로 만나는 사람들 집들 전시해놓은 곳, 그 사람들이 집에 전시해놓은 아이템들을 카탈로그 주문으로 살 수도 있음) 가서 놀다 왔다. 동숲 남의 집 구경 짱재밌어!^▽^ 맨 위에 둘은 조랑 리 ㅋㅋㅋㅋ 조는 맛챠 아이스크림을 주고 리는 그...그...파티 때 뿌우 하고 부는 종이 피리(??)를 줬음! 리 한 마디 "베이글"이 다얔ㅋㅋㅋㅋ 얘 소개글 이미지도 짱귀여운데 담에 찍어봐야지 ㅋㅋㅋㅋㅋ
이 사람들은...음...참... 은근하게 생긴 똑같은 외모의 두 명이 나란히 서 있으니까 참...기분이 묘하드라구여...... 같은 사람이 본계 부계 돌리는 걸까 싶었는데 이름 보니까 아마 다른 사람인듯한ㅋㅋㅋㅋ 하튼 귀여움
아래서부터는 놀러갔던 집들 스샷스샷! 모르는 사람 집도 있고 막 그럼ㅋㅋㅋㅋ
우선 리네 집!
아 되게...뭐라 말로 형언하기는 힘든데 집 전체가 진짜 딱 미국계 베트남 가정집 느낌이었음ㅋㅋㅋㅋ 가구 센스나 배치나 색감같은게 그냥 전반적으로...!! 리 다워서 싱기방기했다ㅋㅋㅋㅋ 하여튼 꽤 충실하게 잘 꾸며서 보는 재미가 쏠쏠하더라. 열심히 꾸민 집 좋아... 두근두근 하고 들어갔는데 휑하니 별 가구 없고 신경 쓴 티도 안나면 좀 슬프던ㅠㅠ
다음은 조네 집~! 리가 외양부터 동양풍이었다면 조네는 모던함.
모던모던... 동숲 갓 시작했을 때는 생활감있는 집을 동숲에 만든다는 발상 자체를 못해서 우와아 너네 집에 화장실도 따로 만들었어? 우와 신기하다 우와아 했었고 마냥 대단해보였고 난 언제 저렇게 꾸며보나 싶었는데 이젠 우리집도 좀 내용물이 충실해진 것 같아서 뿌듯뿌듯...
아래서부터는 모르는 사람들 집~
이 분 소갯글이 어드벤쳐 어쩌구였는데 집이 정말 각종 장르별(?) 어드벤쳐 테마로 꾸며져있어서 귀여웠음ㅋㅋㅋㅋ 요건 해적 갑판같아서 귀여워 ㅋㅋㅋㅋㅋ
이 분은 캐릭터도 헤드셋 쓰고 있던데 집에 갔더니 이렇게 각종 악기가 좌라락 전시되어 있어서 납득했다...! 캐릭터랑 집 분위기랑 매치되는거 짱 좋아 그 사람의 느낌이 묻어나는거 같고 ㅎㅎㅎ
이분 집 존좋... 소녀소녀... 미국 게이머들 취향이 소녀소녀한 거랑은 거리가 멀어서 그런가 우리집 말고는 좀처럼 그런 곳을 찾을 수 없는데 이 분은 가뭄에 단비같음ㅠㅇㅠ 뒤에 보이는 머메이드 궁전이 이 분 집! 내부 스샷은 예전에 찍어둬서 이번엔 따로 안찍었지만 암튼 페이버릿 걸어두고 있다...
이 분은ㅋㅋㅋㅋㅋ 소갯글부터 EGGS EVERYWHERE!!! 라고 해두셔서 ??? 했었는데 집에 들어가보니까 정말 사방이 온통 달걀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급 달에 불시착한거 같은ㅋㅋㅋㅋㅋ 윗층이 있길래 올라가보니 윗층은 밀밭에 내려오는 UFO...!! 진짜 컨셉 제대로 잡힌 집이었다. 아 이런거 좋아 재밌어 ㅋㅋㅋㅋㅋ
어느 집에서 로코코 침대를 보고 ⊙ ⊙ 이건 사야해!!! 했는데 비매품인 슬픔... 마트 특별 아이템으로만 살 수 있다네여...
이건 어떤 포인트가 꽂혀서 왜 찍고 왜 올렸는지 모르겠는데 그 의불스러움이 방 분위기의 카오스스러움과 어우러져서 뻘하고 좋은 것 같은 것이다...? ...?? 근데 진짜 방 카오스스러워서 재밌었음ㅋㅋㅋㅋ 토용에 고양이에 불꽃에 ㅋㅋㅋㅋ
요거 귀여워... 나중에 사야징...
아까 입구에서 리의 아바타한테 받은 그...거시기...뭐냐...하여간 그거!ㅋㅋㅋㅋㅋ 사용하면 저렇게 뿌~~~ 불고선 환하게 웃는다... 아 귀여워...백화......
닌텐도 템들 모아둔 방~
친구 데미안네! 마을 이름이 무려 올림푸스 ㅋㅋㅋㅋㅋ 근데 얘랑 동숲 엇갈림을 6월 말에 하고 못해서 스샷은 안찍음...
이건 그냥 마을 이름이 파리인게 귀여워서 ㅋㅋㅋㅋ
고풍스런 악기들 모여있는 방 좋아...
이 분 멀리서 보고 깜놀랐던...! 내 아바타랑 엄청 닮으셨어ㅇㅁㅇ! 한복 입고있는 것도 그렇고...! 우리집도 전시되어 있는 건가? 하고 말 걸어보니까 그런거 아니고 그냥 매우 닮은 사람인듯ㅋㅋㅋ
집도 과자의 집이야... 짱취향...... 과연 아바타가 닮았다 싶더라니만 집 취향마저...!ㅋㅋㅋㅋ
집 안까지 하나같이 다 너무 좋고 귀엽고 아기자기하고 취향이어서 망설임 없이 페이버릿을 눌렀다고 합니다...♡ 페이버릿한 사람들 옆에는 자물쇠 걸리는거 보면 나중에 집터 공간 모자라져도 안사라지는 거겠지? 가끔 생각나면 놀러오고 싶은데 없어져있음 슬플거같아ㅠㅠ 이렇게 이쁘고 취향인 집 한두개는 있어야 여기 놀러오는 보람이 있을 것 같아...!
누군가의 집인데 2단 침대가 이쁘다
친구 팻네 집인데 얘도 6월 말에 업데한게 끝이어서2... 저 볼로코라는 마을 이름은 브리또 체인점 이름임ㅋㅋㅋㅋㅋ
오... 강렬한... 개성의..........
집마저도 강렬한 개성...!!! 아 이런거 넘 좋아 캐릭터성 폭발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저기 다니면서 찍은거 ㅋㅋㅋ 아 재밌었다~! 엇갈림 더 많이 하면 좋은데!
이쁜 우리집*´ω`* 조으다... 원래 외관이 궁전 모양이었는데 머메이드 세트에는 저 집 모양이 더 예쁜 것 같아...
옷 만든거중 몇개! 위는 즈키 리퀘로 만든 리비양 옷, 아래는 조 리퀘로 만든 재킷~! 이거 다 쓰고 아래에 한꺼번에 정리해서 올려야지...! 옷 패턴 만드는거 짱재밌어 ㅎㅇㅎㅇ... 요거 두개는 둘 다 등에 인형이 막 달려있다ㅋㅋㅋㅋㅋ 움직이면 쟤들도 같이 움직임!
이건 Morgy가 자기도 드레스 만들어보고 싶대서 해보게해준거 ㅋㅋㅋㅋㅋ 애가 아직 어려서 게임같은거 잘 모를텐데 물방울 모양 패턴 브러쉬 있는거 보고 바로 딱 골라 쓰더라. 센스 좋아 우리 몰기...색도 잘 어울리는 이쁜거 골랐고 ㅇㅇㅇ
그래서 몰기로부터... 선생님 할로윈 다 끝났는데요 ㅇㅅㅇa 하는 쿨한 코멘트를 듣고서 방을 치웠다고 합니다...ㅋㅋㅋㅋㅋ 할로윈 아이템들(역 근처에 떨궈뒀던 가면들까지) 다 박물관 방에 모음. 시간이 좀 걸렸지만 결국 공간 잘 활용해서 뿌듯했다
플라워 아치 완공 기념 세레모니~~ 헤헤 애들 다 같이 모이는거 좋아
하나 더 짓는다요 터 잡고 있다요
바바라가 티케(즈키네 캐릭터) 얘기 함! 즈키가 뭐라고 했냐고 물어보길래 "새내기 촌장님 같았어! 서로 잘 맞진 않았지만 그래도 첫인상으로 사람을 판단해선 친구 못만드니까! 더 친해져보고 싶어!" 라고 했다고 전해줬더니 자기네 마을 주민이 나는 찰떡궁합이라고 해줬다고 바바라랑 안친해질거얏;ㅅ;해서 바바라도 귀엽고 즈키도 귀여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즈키가 주워보게 해준 머리핀...비매품이다 카탈로그 주문 못한다 슬프다...
바바라의 무서운 눈.............
카페 내부! 바리스타인 브루스터가 이렇게 커피를 만들어줌. 매일 가서 한 잔씩 마시는게 소소한 즐거움...! 은 레알 매일 가진 못하고 생각날 때만 가지만ㅋㅋㅋ 다람쥐 블레어도 와 있었어 귀여워... 헤헤 같이 커피 마심^//^
11월 되어서 마을 여기저기에 나기 시작한 버섯 가구들...! 일반 버섯인척 곳곳에 숨어있는데 다 귀엽다ㅠㅠㅠㅠㅠ
시험삼아 눈색을 더 파랗게 바꿨는데 너무 새파래서 튀더라 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 잽싸게 다른 색으로 바꿨다......
간만에 섬에 다녀옴~ 머메이드 가구 세트 마저 모을거얏...! 메달 모아야지!
의류점에서 블레어 만났는데 패션 얘기를 열심히 하더라. 블랙은 클래식 컬러인데다 날씬해보이게 해주고 다른 거랑도 무난하게 잘 어울려서 좋다고ㅋㅋㅋ Black is the new black!하는데 귀여웠음 얘 몸통 색상이 까만색이라 더 ㅋㅋㅋ
디자인했던 옷들 몇개 모아두고 보는데 뿌듯뿌듯... 아직 처음이라 서툴지만 그래도 재밌다^//^
ㅋ.......... 9시에 퇴근하는 애들을 새벽 2시까지 혹사시킴... 그 전날이랑 전전날에는 11시까지 퇴근 못하게 만들었는데 이 날 정말 정점을 찍은 듯한ㅋㅋㅋㅋㅋ 미미안합니다... 이거 디자인하거나 수정할 때마다 500벨씩 들어서 나도 돈 엄청 쓴거같아... 여기에 벌써 만벨 이상은 쓴듯한 :Q
또 쇼케이스 다녀왔다~
우리집 앞에 동물들이 와 있으면 좋더라... 캔베라 왈, 휴가 자기더러 예전에 소프트볼 열심히 하지 않았냐고 물어봤다고, 어쩜 그럴 수 있담 소프트볼이라니! 내가 암벽 등반으로 유명한걸 모르는 사람이 있다니! 하더라ㅋㅋㅋㅋ 그렇구나!
후후 옷 만든거 이것저것 입고 집 안에서 찍어봄... 디저트 쇼케이스랑 초콜릿 드레스랑 잘 어울려 기뻣...
↓ 디자인한 옷 및 QR코드 정리
이 날까지 만들었던 옷들 QR코드. 어떻게 올릴까 하다가 혹시 필요한 분 있으시면 받아쓰시라고 QR코드째로 올려봐여...! 좀 부끄럽지만!ㅠ//ㅠㅋㅋㅋ 혹시 쓰실 분 계시면 가져가신다고 말씀해주시면 제가 신나합니다...* 스...스샷 보여주시면 더 신나합니다* 옆이 잘려보이면 이미지 주소 따셔서 새 창으로 보시거나 저장하시면 제대로 보일 거에요...!
지난 일기에도 올렸던 리리아의 옷 수정+여러가지 색깔 버전. 팔 부분 어색했던거 수정하고 블라우스 안쪽 그림자 강화해서 입체감을 높...높였...높이려는 의도였다...... 평면적이지 않고 입체적으로 보이도록 그림자 넣는 작업 짱어려워... 무채색 계통은 그라데이션을 단계별로 넣을 수 있어서 편한데 색이 들어가는건 팔레트가 제한되어 있다보니 어울리는 그림자색 찾기가 힘들어서ㅠㅠ 또 보통 그렇게 그림자색으로 넣을만한건 옷의 다른 부분에도 포인트로 쓰일만한 색들이라 그림자탈트 붕괴가 일어나더라.
요건 그냥 손가는 대로 제작해봄...! 좀 너무 튀게 되어버린 것 같아서 아 내 취향은 왜 이럴까 나이 생각하면 유치한 걸까? 난 왜 무난하게 예쁜 옷을 못 만들고 다 이렇게 되지? 하고 조금 슬퍼졌다가(?) 그래도 뭐 이것도 나름 마법소녀같고 괜찮고, 무난하게 현실감있는 옷들은 다른 존잘님들이 많이 만들어두셨으니까 나는 걍 만들어 지는대로 만들지 뭐^ㅇ^하고 결론을 내리고 마음이 편해졌다. 아니 근데 리페님 왜 이런거 가지고 일일이 고찰하고 난리에요 ㅋㅋㅋㅋㅋ
띠 안 두른 버전은 상대적으로 무난하고, 띠 두른 버전은 입고 다니면 PO내가 이 구역의 촌장이다WER하는 느낌이라 괜히 신남(??) 그래서 자주 입고 다님ㅋㅋㅋㅋㅋ
손가는 대로 만든 드레스2. 가슴이랑 등이 보이는 드레스를 만들고 싶었다...(솔직) 윗쪽을 먼저 만들었고, 아랫쪽은 이것저것 색 바꾸는데 재미 들려서 만들어봄ㅋㅋㅋ 원본이 어두운 계통이니까 좀 유치할 정도로 밝은...아동물같은 색감을 내보고 싶었음. 그림으로 그렸다면 바로는 안 골랐을거 같은 색조합이라 재밌었다.
요건 친구들 리퀘로 만든거~! 윗쪽은 칸타빌레쪽 즈키 자캐 리비, 아랫쪽은 조가 자주 입고 다니는 재킷 구현. 등에 대롱대롱 매달려있는 인형은 조의 최애 퍼핏인 로봇 조세프ㅋㅋㅋ 포링 버전은 리비 옷에서 가져왔닼ㅋㅋㅋ 죄다 여자 원피스다보니 남자 옷 만든건 이거 하나밖에 없어...!
요기까지! 헥헥 길었다... 근데 이게 1~2일치고, 어제 오늘인 3~4일치는 더 길다는게 함정⊙ ⊙ 스샷 양을 줄이던가 텍스트를 안쓰던가 둘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으면 편할텐데 성격상 그게 안되고 자꾸 주절주절 얘기하게 됨......